6인조 남자 아이돌 연습생 때 부터 같은 멤버 강제 성추행 혐의로 재기소→2차 가해 우려도

 

 

6인조 남자 아이돌 연습생 때 부터 같은 멤버 강제 성추행 혐의로 재기소→2차 가해 우려도

남성 아이돌 멤버 6명 전원 성추행

갑자기 뽑힌 남자 아이돌 그룹 발표

현재 6인조로 활동 중인 남성 아이돌 그룹에서 탈퇴한 전 멤버가 연습생 시절부터 같은 그룹 멤버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검찰은 6인조로 활동한 아이돌 그룹 전 멤버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신상공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 취업제한 등의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같은 그룹 멤버인 B씨의 몸을 최소 3차례 이상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B씨는 2021년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사건 이후 팀을 떠났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밝혔지만,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도 했습니다.그 그룹의 소속사는 그들의 입장을 나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2021년에 탈퇴하는 6인조 멤버가 있다면 금방 밝혀질 테니 넘기지 말자”는 글을 남겼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그룹이었다면 실망스러웠을 것입니다.”

기사가 나간 직후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재 6인조로 활동 중인 남성 아이돌 그룹과 2021년 탈퇴한 멤버들이 거론됐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지난 3일 루머에 휩싸인 온리원오프의 소속사 8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 SNS에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 글에 대해 ‘오직 하나만’과는 관련이 없으며, 앞으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견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와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 성희롱 문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룹 B.A.P 출신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9년 9월 기소돼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힘찬 측이 항소해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밖에 2021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오메가X’ 멤버들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소속사 대표들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며 분노를 표시하고 허벅지를 만지며 얼굴을 가까이 하는 등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