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서울 용산구 H아파트서 애들 발 잘라버린다 층간소음 갈등이 부른 분노 결국 형사사건으로~

 

 

100억 서울 용산구 H아파트서 애들 발 잘라버린다 층간소음 갈등이 부른 분노 결국 형사사건으로~

층간 소음 100억 단위

형사 사건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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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파트 소음 간 갈등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100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갈등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분쟁은 2021년 A씨가 B씨 아래 집으로 이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위층에 있는 B씨 가족의 쿵쿵거리는 발소리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한다고 항변하며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메모를 올렸습니다.

B씨의 가족들도 A씨의 항의에 귀를 기울이면서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안방과 창고를 제외하면 집안 곳곳에 2.3cm 두께의 소음방지 장판이 깔렸고, 온 가족이 슬리퍼를 신고 발끝으로 뛰어다니려 했습니다. 그런데도 갈등은 계속됐고 결국 지난해 10월 1일 오전 6시 52분. B씨는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치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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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에 불만을 품은 A씨는 30cm 길이의 고무망치로 현관문을 내리치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B씨 부부는 A씨를 말리려 했지만 협박은 계속됐습니다. A씨는 사람들을 우습게 봅니다. 아이들의 발을 잘라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의 두 자녀는 공포에 질려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혹한 항의를 견디지 못한 B씨는 결국 이웃 주민을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특수협박과 특수재산훼손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B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래층 집이 입주하기 전까지 약 2년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그의 아내는 최근 쌍둥이를 임신했고, 그 중 한 명은 유산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집 중 하나에서 층간 소음으로 아이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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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아파트 공간 특성상 층간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기 어렵고, 100억원대 아파트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층간소음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최근 전남 목포에서는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주민 갈등이 폭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쯤 커튼봉으로 추정되는 쇠파이프로 주방 가구를 부수고 위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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