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카페서 경찰조사 중에도 같이 할래? 10대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청정국이 39만명 동시 투약할 분량 압수 어쩌다 이 지경 됐나

 

 

코노·카페서 경찰조사 중에도 같이 할래? 10대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청정국이 39만명 동시 투약할 분량 압수 어쩌다 이 지경 됐나

10대 마약, 중독 함정

온라인으로 검색합니다. 사는 데 10분도 안 걸립니다

39만개의 마약을 동시에 압수하는 것은…10대 유통 조직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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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마약 밀수·유통 사범을 직접 수사해 총 29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약 39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합성 대마초와 필로폰, 엑스터시 등 32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마약을 만지는 순간 자신의 길을 벗어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SNS를 통해 비트코인을 주고 약속 장소에서 서로 만나지 않고 가져오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으로 음식 배달처럼 쉽게 마약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10대들은 프랜차이즈 카페 화장실에서 마약을 합니다. 감독관이 없는 코인노래방도 아이들이 주로 마약을 하는 곳입니다. 누군가가 약을 얻으면, 그들은 그것들을 모읍니다.

서초동의 한 마약 변호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10대 의뢰인이 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약의 양을 친구들과 나눠 먹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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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포함한 젊은이들의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SNS를 통한 암호화폐 결제와 서로 만나지 않고 물건을 주고받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수사기관에 덜 적발돼 마약 유통과 투약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수사 관계자는 “5~6년 전 유흥업소에서 몰래 유통되던 마약들이 이제는 은밀하게도 SNS를 통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다”며 “간단한 투약과 유통은 물론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일 한 기자가 텔레그램에서 마약 구매를 시도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텔레그램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자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인지, 나이를 묻는 절차도 없었습니다.

어떤 약을 살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LSD, 케타민, 코카인, GHB, 졸피뎀 등이 든 가격표를 보내왔습니다. 필로폰 가격은 0.5g이 40만원, 1g이 70만원이었습니다. 서울 시내 이름을 거론하니 1시간 안에 구할 수 있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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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찾기 쉬운 곳에 버리겠다며 무통장입금이나 비트코인으로 입금을 요청했습니다. 마약을 판매하는 텔레그램 계정을 검색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거래를 약속하는 데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마약범죄 단속 인원을 나타내는 ‘마약범죄 계수’는 2012년 ’18명’에서 2021년 ’31명’으로 상승했습니다. 보통 ’20’을 넘으면 급격한 확산 위협이 있다고 인식됩니다. 마약 관련 범죄가 10년 만에 급증했습니다.

십대 마약 범죄자들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의 월별 마약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10대 마약 사범은 모두 3,286명입니다. 지난해 1월 25명에 불과했던 10대 마약 사범은 12월 481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한 남녀 범죄율이 최대 30배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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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 회장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마약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에게서 마약을 처음 접한 A 씨. 남자친구와 헤어지자 ‘A씨가 마약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다른 남성이 다가와 마약을 권했습니다. A씨가 마약을 끊기로 결정한 뒤에도 이미 개인정보가 퍼진 SNS에는 함께 마약을 복용하자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마약을 사주겠다며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A씨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 LKB 손주현 변호사는 “청소년들의 마약 범죄는 어른 못지않다”며 “A씨 사건처럼 지인들 대부분이 계속 나를 유혹해 재범과 3가지 범죄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해국 대한중독정신의학회 회장은 미국처럼 ‘마약법원’이 설치돼 마약사범들의 처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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