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걷다 만취차량에 참변→끝내 세상 떠난 초등생 승아 가족의 눈물 이런 일 다시 없길 가해자 조사 받기 힘들 정도로 취했다

 

 

인도 걷다 만취차량에 참변→끝내 세상 떠난 초등생 승아 가족의 눈물 이런 일 다시 없길 가해자 조사 받기 힘들 정도로 취했다

친구랑 더 놀자고 전화했는데…”…’취중 참사’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유족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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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인도를 걷다가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배승아(9)양이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승아의 가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승아의 이름과 삶을 공개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고 가해자를 엄벌에 처하라고 호소했습니다.

승아의 동생 배모(26)씨는 지난 10일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배씨는 승아가 친구들과 가게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고가 나기 15분 전쯤, 그는 “저는 친구들과 더 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더 놀면 안 되느냐”고 했더니 그게 마지막 전화였다고 합니다.

배씨는 늦둥이 승아가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보다 15살 연상이라고 했고, 항상 나를 따라다니며 엄마에게 껌처럼 달라붙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승아의 핸드폰 비밀번호가 제 생일이라는 것을 알고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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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은 승아가 5월 21일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고, 그녀는 이제 성인이 된 첫 번째 십대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생일을 같이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슬프다고 했어요. 그는 승아가 재능과 꿈이 많은 아이였고, 연예계, 가수, 배우, 뷰티 분야에서도 일하고 싶다고 말하며 동생과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배용준의 부모님은 지금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알리려고 한다”며 “가해자가 엄벌에 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가 술에 취해 하루 이틀 가까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조사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다음날 아침까지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량 운전자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 상인의 목격자가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내리는 순간 눈치를 챘습니다. “술입니다.” 냄새가 아닙니다… 그는 “사고가 났을 때 당황한 표정이 아니라 술을 많이 마신 것처럼 보일 뿐”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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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가 사고를 당한 곳에 꽃이 놓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승아를 기리기 위해 사고 현장에 국화꽃을 추모의 뜻으로 남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배씨는 승아가 좋은 곳에 갈 수 있도록 기억해주고 도와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했습니다. 60대 A씨가 몰던 SM5 차량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고, 인도를 걷던 승아씨 등 어린이 4명을 덮쳤습니다. 승아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다른 피해자 3명은 타박상 등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A씨가 검거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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