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전기차 택시가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 5명 경상

 

 

서울 강서구서 전기차 택시가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 5명 경상

그리고 전기 자동차 사고 때문에

인명 피해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강서구 방화사거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C 승용차 매장으로 돌진해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쳤고,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택시기사 등 5명은 얼굴과 몸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매장 유리 외벽과 진열된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택시는 사고 직전 100m가량 떨어진 골목에서도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가게 주인은 “여기서 넋을 잃고 이렇게 지나가는 걸 봤는데, 1초쯤 지나자 바로 여기를 덮쳤습니다.”건물 바로 앞에 서 있던 행인도 놀라 황급히 사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유동인구가 보통 상당한 거리에 있기 때문에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최근 전기차 돌진 사고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이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오후 6시쯤 전북 전주 시내에서 전기차 택시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됐습니다. 택시기사는 급발진을 주장했고, 경찰도 차량 결함으로 급발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대전의 한 보석상에 전기차 택시가 돌진해 운전자와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택시기사도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역시 전기차 택시인 만큼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을 토대로 급발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