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2 영혼파괴자들 재산 1000억 IT거물 리벤지 포르노·몰카 웹하드 왕국의 이상한 회장 양진호 女직원 몸에 이름 쓰고 BB탄 총 쐈다 직장 갑질

 

 

블랙2 영혼파괴자들 재산 1000억 IT거물 리벤지 포르노·몰카 웹하드 왕국의 이상한 회장 양진호 女직원 몸에 이름 쓰고 BB탄 총 쐈다 직장 갑질

여러 해 전에 연달아

그것을 달성 해냈어요

양진호 사건의 재조명

갑질 등 각종 가혹행위와 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웹하드 황제’ 양진호의 과거와 오늘이 2018년 공개됐습니다.

채널A의 범죄 다큐멘터리 ‘블랙2: 영혼 파괴자’ 마지막 방송에서는 자산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IT업계 거물에서 추악한 범죄자로 추락한 양진호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직원들에게 BB탄을 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폭언을 퍼붓고, 머리를 강제로 염색하고, 여직원 몸에 립스틱을 바른 채 사진을 찍는 등 양씨의 엽기적인 행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양진호 회장은 인터뷰 이후 충성도 테스트에 가까운 발언, 과도한 복장 제한, 피피티를 발표하는 직원들에게 BB탄을 발사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회식 자리에서는 화장실이 금지되어 있었고, 그는 주저하지 않고 아래 양동이에 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그 직원은 그의 머리를 형광색으로 염색하거나 아픈 부위에 거머리를 붙이도록 강요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양 회장에게 이의를 제기하면 어이없는 이유로 해고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내 MT들은 활과 칼로 살아있는 닭을 직접 사냥용 활과 칼로 죽이고 흰 국물로 만드는 등 잔인한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씨가 직원의 뺨을 무자비하게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야기꾼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라는 양씨의 만행에 분노했습니다… 갑자기 여직원의 몸에 거머리를 붙이고 그의 이름이 적힌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8년 양 씨의 불법 행위를 직접 폭로한 전직 직원 최 모 씨는 전 직원의 스마트폰을 도청했고, 양 씨가 수개월 동안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연락해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씨가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 도청 프로그램 ‘XX지지’에는 문자 내용과 연락처, 사진, 인터넷 사용 기록, 오피스텔 비밀번호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모니터링 대상 직원만 수집한 정보 건수가 10만 건에 달했습니다. 장유정 감독은 “직원들의 사생활에 이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재산이 1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막대한 부를 축적해 IT업계의 거물로 불렸던 양 씨는 사실 ‘금수저’가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열악했고, 청소년기에는 아버지에게 맞은 뒤 고막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지인은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싶다는 열망이 끈질기게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녹즙 판매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다양한 사업에 도전한 끝에 2004년 웹사이트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그는 2011년 불법 작품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풀려난 뒤 ‘버려진 폭군’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원들 사이에 드디어 내부 고발자가 등장했습니다. 우려와 달리 내부고발자가 공개되면서 며칠 만에 40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꾸려졌습니다. 양진호 씨는 구속이 끝날 때까지 보상을 핑계로 직원들에게 대신 혐의를 씌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직원들의 비협조 속에서 9개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5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올해 양진호 씨의 불법 성범죄 동영상 유포와 관련한 재판이 진행됐지만, 검찰이 구형한 것과 비교하면 어처구니없는 징역 5년형에 그쳤습니다. 또 양진호 씨의 두 회사도 연매출이 200억 원이 넘는데, 양진호 씨의 신혼부부가 사실상의 ‘회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진호 씨와의 갑작스러운 혼인신고로 배우자가 된 사람은 회사의 ‘과장’ 출신으로, 양진호 씨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직원들을 잇따라 해고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는 양진호 씨의 진술이 의심스럽습니다.

장 원장은 양씨가 당시 실수로 체포됐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회사 내부의 누군가가 신고했기 때문이라며 출소 후 직원들에게 가학적인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진호는 유명한 ‘대학교수 구타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양진호 여사의 대학 동기였던 이 교수는 이들의 불륜을 의심한 양진호의 부름을 받고 무자비하게 구타를 당했습니다. 또 양진호는 아내의 코뼈가 내려앉을 정도로 폭행해 ‘대학교수 구타 사건’을 통해 협박을 통해 ‘불륜의 가짜 증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건을 근거로 전 부인 양진호 씨가 ‘책임 있는 배우자’가 돼 세 자녀의 친권을 박탈당하고 양육비까지 지급했습니다. 그는 그늘이 아닌 햇빛 속에서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 싶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충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