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런 프러포즈 날 아내가 신동엽과 회식 오진승 눈물나는 일화 깜짝 고백
오진성 정신과 의사
신동엽은 눈물겨운 일화 속에 있었습니다.
김도연 : 33세, 2022년 10월 15일 오승진과 결혼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이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김도연에게 프러포즈를 한 날, 아내가 신동엽과 회식을 했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프러포즈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아내가 참석한 회식을 마친 사람이 신동엽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채널S·MBN K-Work 문화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악당’ 3일 오진승이 출연해 프러포즈 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오진승은 신동엽에게 에피소드가 있다고 말했고, 아내는 스페셜 방송이 끝난 뒤 신동엽과 회식을 했고, 회식은 길어지고 있었습니다. 결혼식 전이었고, 그날이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날이었습니다.”
중요한 날이 공개되자 MC 홍현희, 이진호, 재재는 “어머나!”라며 탄식했고 신동엽 역시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진성은 회사를 불러서 꽃과 반지를 넣었습니다… 계속 전화를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아내에게 “왜 자꾸 전화를 하느냐”고 항의하며 계속 폭로를 했습니다. 신동엽에 대한 불만이 빗발치는 가운데 오진승은 ” 회식을 마친 사람은 신동엽”이라고 말해 신동엽을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재재야, 나 신동엽 먼저 가도 돼요?’빌런’ 시험을 봤는데 홍현희는 원한을 품지 않는다고요?그가 도왔습니다. 신동엽은 “아, 당연하지!”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먼저 보내드리고 2라운드까지 가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